해외 여행 이야기127 [대만] 대만 국립고궁박물원(위치, 입장료, 오디오가이드, 카페, 필수 관람 유물, 기념품샵)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있는 대만 국립고궁박물관(國立故宫博物馆). 국민당이 대만으로 넘어오면서 가져온 많은 유물이 있는 곳이어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빠가 대만에 오기 전부터 기대하던 곳이다. 위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위치는 시내와 좀 떨어져있어서 편하게 우버 택시를 이용했다. 타이베이역 근처 미앤더1948 호스텔에서 약 20분이 걸렸고 TWD 384(약 16,000원)가 들었다. 중국어로 기사님과 수다떨다보니 순식간에 도착했다. 너무 친절하셨고 맛집 추천도 해주셔서(가보진 못했지만) 대만에서 환영받는 기분이 들었다. 양 옆으로 나무가 우거져있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서 더욱 웅장해보인다. 확실히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보니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이다. 넘나 착해보이는 경비견이.. 2023. 6. 15. [대만] 예류지질공원 해산물 맛집 추천! - 북해어항(北海漁港) 대만 친구가 찾았던 해산물 식당이 닫혀있어서 근처에 즐비한 식당 중 깔끔해보이는 곳으로 그냥 들어가 본 식당 북해어항. 선택한 음식이 전부 맛있었고 해산물도 싱싱해서 부모님도 만족한 식당이다!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바깥 수조에는 갖가지 해산물과 생선이 있다. 내부에는 커다란 에어컨이 두 대나 있어서 더위를 삭히기 좋았다. 테이블이 약 7개 정도인데 큰 테이블에는 가운데에 원판이 있어서 여러명이 다양하게 시켜서 나눠먹기 좋았다. 이런저런 요리들이 적힌 메뉴판을 주셨는데 여기에서는 연꽃줄기볶음, 계란볶음밥을 시켰고 나머지 해산물 요리는 사진으로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셨다. 해산물을 몇 개 넣을 건지 정해야 하는 요리도 있어서 설명하시면서 가격도 함께 말해주셨다. 중국어가 안 되면 불편하겠지만.. 2023. 6. 14. [대만] 예류지질공원 / 평화도지질공원 / 지우펀 여행(맛집, 즐길거리) 타이베이에 도착한 첫날은 비가 막 내린 뒤여서 너무 추웠는데 시외에 놀러가기로 한 둘째날은 날이 개고 햇빛도 비쳐서 날씨가 딱이었다. (덥긴 했지만...!) 원래는 예스진지 투어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대만 친구가 차를 렌트해서 운전해주겠다고 해서 덕분에 편하게 돌아다녔다☺️ 시외 관광지 중 자연을 보는 걸 좋아하는 부모님을 위해 예류지질공원, 평화도지질공원을 택했고 타이베이에 왔다면 꼭 들러보아야 할 지우펀도 넣었다. 예류지질공원 맛집 👉 예류지질공원 해산물 맛집 추천! - 북해어항(北海漁港) 예류지질공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침식사를 한 푸항또우장에서 차로 4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예류지질공원. 일단 파란 하늘에 날씨가 너무 좋았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여러 모양의 동글동글한 바위가 신.. 2023. 6. 13. [대만] 타이베이 101 전망대 티켓 예매 & 관람 후기 대만 타이베이를 상징하는 건물이자 대표적인 관광지인 타이베이 101. 아마 혼자 혹은 친구들과 대만 여행을 왔다면 타이베이 101 전망대가 아닌 샹산에서 야경을 봤을 테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온 여행이라 샹산에 오르기 벅차하실까봐 편하게 둘러보기 좋은 타이베이 101 전망대를 선택했다. 클룩을 통해 예매했고 3인에 69,000원으로 인당 23,000원이다. 미리 입장 시간을 설정해야 하는데 30분 정도 늦었지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. 예약 시간을 까다롭게 관리하지는 않는 모양이다. 101층은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후기들이 몇 개 보여 101층은 포함되지 않은 티켓을 구매했다. 노을까지 보고 싶었는데 하늘이 흐려서 보기 힘든 날씨이기도 하고 저녁식사 때문에 시간대를 맞추지 못했다. HTML 삽입 미.. 2023. 6. 12. 이전 1 ··· 26 27 28 29 30 31 3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