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치앙마이] 치앙마이대학교 구경하기(투어버스 정보, 카페)

치앙마이 대학교는 캠퍼스가 예쁘고 아름다운 앙깨우 호수가 있어서 태국인,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. 탁 트인 호수 뷰에 뒷편의 산맥까지 어우러져 멋진 뷰를 자랑한다. 치앙마이 대학교 근처에는 야시장도 열리니 해가 덜한 늦은 오후에 방문해서 대학교를 구경하고 야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를 추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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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위치

✔️ 대학교 내부에 카페 있음
✔️ 투어버스 운영: 08시~18시, 1인 60바트
 

- 대학교 전경

치앙마이대학교-전경

위 사진은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이고 조경이 아주 잘 된 모습이다. 너무나도 싱그러운 캠퍼스 분위기! 태국에서는 대학생도 교복을 입어서 캠퍼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교복 입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. 정문에 들어서서 우측으로 빠지면 1인 60바트에 투어버스를 탈 수 있다. 무더운 날씨에 편하게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운영 시간이 08시~18시로 적혀있었지만 평일 17시 이전에 도착했을 때 이미 문이 닫혀있었다. 상황에 따라 변동되기도 하나보다.
 

치앙마이대학교-앙깨우호수

정문을 마주보고 우측으로 걷다보면 앙깨우 호수가 나온다. 정문 쪽보다 지대가 살짝 높은데 짧은 오르막길을 오르고 나면 이런 멋진 뷰가 펼쳐진다. 뒤쪽 산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경치에 감탄이 나왔다. 반 바퀴 정도 호숫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다.
 

치앙마이대학교-앙깨우호수

빛이 너무나 예뻤던 호숫가. 호수가 너무 예뻐서 한참이나 바라보았다.  해가 심하게 내리쬐니 선글라스, 양산은 필수다! 
 

치앙마이대학교-학생들

호수 주변에 앉아 수다떠는 학생들, 기타를 가져와 연주하는 사람들 등 그 모습이 평화롭고 예뻐보여서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다. 치앙마이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정말 좋을 것 같다!

- 카페

치앙마이대학교-카페

구경하다가 더위를 못 이기고 찾은 호수 주변 카페. 대학교가 관광지화 돼서 캠퍼스 이곳 저곳에 카페가 들어서 있다. 이곳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광객이었고 한국어도 심심치 않게 들렸다.

 

치앙마이대학교-카페-메뉴

다양한 커티, 밀크티 및 기타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판다.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고 싶었는데 가장 먹고 싶은 망고맛이 없어서 결국 망고 음료를 주문했다.

 

치앙마이대학교-카페-망고음료

시원하고 상큼한 망고 스무디! 햇빛이 워낙 강해서 진이 빠졌는데 잠시 카페에 앉아서 시원함 음료를 마시며 숨을 돌리니 살 것 같았다. 자연을 좋아하고 여유롭게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면 치앙마이 대학교에 꼭 방문해보는 걸 추천한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