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야몰 6층에 위치한 님만힐은 누구나 가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. 오후 5시부터는 님만힐에 위치한 술집인 미스트마야(Myst MAYA)가 오픈한다. 치앙마이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니 마야몰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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님만힐 Nimman Hill
마야몰에서 6층으로 올라가는 길. 이 문을 통해 나가면 바로 님만힐로 이어진다. 6층 내부는 에어컨을 틀지 않아서 올라오자마자 후텁지근한 공기가 밀려왔다.
6층 문으로 나가 우측으로 쭉 걸어가면 이런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. 치앙마이는 산지라 뒷편의 산맥이 한눈에 들어왔다. 구름이 꼈지만 정말 감탄이 나오는 경치다. 여유롭게 치앙마이 경치를 감상하는 현지인이 많았다.
치앙마이시를 내려다본 모습. 건물들이 낮아서 산맥이 시원하게 보인다. 이 날은 구름이 너무 많이 껴서 노을을 보지 못했지만 맑은 날 노을 타임에 올라오면 정말 황홀할 것 같다.
사실 치앙마이는 높은 빌딩이 없어서 밤 보다는 낮이나 노을 타임에 올라와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. 산지에는 빛이 거의 없어서 까맣게 보이고 건물들도 낮고 불이 많이 꺼져있어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었다.
우측에 보이는 곳이 미스트마야(Myst MAYA)이다. 밤에 올라왔을 때 보니 라이브 공연도 하고 사람들이 많아 시끌벅적했다. 루프트바를 찾는다면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.
건물 끝자락에 위치해서 가장자기에 앉으면 치앙마이 시내를 내려다보며 분위기 있게 한잔할 수 있다. 이곳에 방문하려면 여권이 있어야 하니 참고!
다른 쪽으로 바라본 치앙마이 시내. 화려한 도시의 풍경은 없지만 어딜 가든 싱그러운 초록색을 만날 수 있는 게 치앙마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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