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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여행 이야기/태국 치앙마이

[치앙마이] 귀여운 코끼리 엽서가 있는 님만해민 서점 란라오

by 홍다니 2024. 5. 10.

카페에 갔다가 돌아가는 도중 발견한 아기자기한 서점 란라오. 책 뿐만아니라 귀여운 코끼리 엽서와 스티커, 기타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원님만 근처에 왔을 때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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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위치

✔️운영 시간: 매일 11:00~20:00
✔️귀여운 굿즈와 엽서가 있는 곳
✔️님만해민에 위치

- 서점 구경하기

가게-외부
서점-외부

이 앞을 지나가다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눈길을 주었다가 앞쪽에 진열된 귀여운 코끼리 엽서를 보고 구경하게 됐다. 우연히 귀여운 가게를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다.


서점-내부
서점-내부

가게는 넓지 않지만 깔끔하게 절 정리돼 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다. 외부는 빨간색, 내부는 하늘색으로 반전을 준 것도 너무 예쁘다. 분위기가 잔잔하니 힐링 모먼트를 즐길 수 있다.


서점에-진열된-책서점에-진열된-책서점에-진열된-책서점에-진열된-책
서점에-진열된-책

다양한 책이 진열돼 있는데 그 중에 한국책 번역서도 있어서 신기했다. 한국에서 유명한 ‘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’, ‘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’의 번역서가 있었다. 아예 이해할 수 없는 언어지만 그냥 책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고 좋았다.


귀여운-코끼리-엽서
귀여운-코끼리-엽서

너무 귀여운 코끼리가 그려져 있는 엽서! 이 서점에 들어온 진짜 목적은 코끼리 엽서를 사기 위해서였다. 그림체도 예쁘고 코끼리 커플, 가족이 행복하게 함께하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. 딱 맘에 드는 엽서가 없었는데 코끼리 엽서를 발견하고 선물용으로 여러장 샀다.


주요-명소-엽서
주요-명소-엽서

코끼리 엽서 말고도 주요 명소를 그린 엽서도 있는데 그림이 예뻤다. 가본 곳이 있다면 골라서 나중에 추억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

귀여운-코끼리-스티커
귀여운-코끼리-스티커

그리고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갔는데 발견한 너무 귀여운 코까리 스티커! 이 귀여운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엽서에 붙여서 주려고 두 장 골라 보았다. 선물 받는 친구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행복한 마음으로 골랐다.  실제로 선물 줬을 때 친구들의 반응이 아주 좋아서 뿌듯했다.

예쁜 코끼리 엽서와 스티커를 찾는다면 님만해민에 위치한 서점 란라오에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!